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7, 8일 이틀간 진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아파트 계약에서 청약당첨자의 85%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185가구, 오피스텔 111실, 상가,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되는 등 탁월한 교통여건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미 오피스텔은 10월 말 계약 3일만에 완판한 바 있으며, 아파트 또한 높은 초기계약률을 달성하며 조기 완판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2017년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복합단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복합단지의 경우 주거시설은 물론, 업무,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단지 조성과 분양 노하우가 없는 건설사는 성공적인 공급이 어렵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화건설이 올해 공급한 복합단지들은 상품성과 입지의 장점을 잘 살려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하였다.
특히 상반기 분양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 컨벤션센터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한화리조트의 아쿠아리움 등 단지 내에서 주거,문화,상업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 복합단지이다. 또한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리조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사업으로 한달 안에 전가구 계약을 완료하며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모두 인정받았다.
또한 9월에는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5실, 오피스텔 171실, 고급리조트, 상가로 구성되어 있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3일 만에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에서도 바다와 가장 가까운 입지에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리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로 지어지면서 여수 뿐 아니라 전남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의 김만겸 상무는 “올해 선보인 복합단지는 한화그룹과 한화건설이 가진 역량과 노하우가 결집되어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상품을 지속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