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에 입성해 레드카펫을 밟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에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에 참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번 AMA 무대에서 지난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과거 AMA의 방송사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5년 AMA에서 열창한 제니퍼 로페즈의 무대에서 로페즈는 그 어떤 여성 가수보다도 더욱 화려하고 자극적인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AMA 무대 중 로페즈가 아닌 백댄서 중 한 명이 방송사고를 냈으며 이 여성 백댄서가 음악에 맞춰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던 중 입고 있던 옷이 찢어지면서 엉덩이가 노출됐다.
생방송이었던 탓에 편집도 할 수 없어 이 장면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사진=AMA 중계 화면]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