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호텔은 업계 최초로 객실 쇼핑 플랫폼 ‘더 플라자 숍’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호텔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여러 상품을 브로슈어 형태로 구성해 고객이 객실 안에서 주문해 배달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해당 상품은 더 플라자 자체브랜드(PB·Private Brand) 상품, 한국 전통 상품, 라이프스타일 상품, 어린이 상품, 한국 식품 등 5가지 카테고리 약 20여 종으로 구성됐다.
현재는 P컬렉션 디퓨저와 순면 목욕 가운(성인/어린이용), 전통 유기 수저 세트, 나전 보석함, 천연 염색 스카프, 핸드메이드 트레이, 반려견 용품, 배냇저고리 선물세트, 숭례문 블록, 곱창 돌김 등을 주문할 수 있다. 고객 요구에 따라 상품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호텔은 “이번 달 말에는 신규 오픈 예정 웹사이트에 쇼핑몰을 운영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