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에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오늘 21일 오전 8시 5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1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지는 북위 36.09, 동경 129.34이며 발생깊이는 9㎞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현재까지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총 60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항 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이 코앞인데 언제까지ㅠㅠ” “수능 날 아무 일 없길” “자연재해라 막을 수도 없고” “포항 시민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