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2일 코오롱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티슈진을 제외해도 주요 자회사의 랠리가 지속되는 구간이므로 긍정적 주가 흐름을 예상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은 자회사 티슈진 31.1%, 코오롱생명과학 20.3%, 코오롱인더스트리 32.2%, 코오롱글로벌 75.2%를 보유한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라며 “제약 부문 매출 비중은 2.1%에 불과하나 순자산가치 기준으로는 티슈진, 코오롱생명과학이 전체 비중의 40%를 차지하는 실질적인 바이오 지주사에 해당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윤 연구원은 “티슈진 주가가 공모가(2만7,000원) 대비 154.1%상승하는 등 티슈진 상장으로 모멘텀이 소멸돼 화린율이 크게 확대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