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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S.I.S 앤, 하양팀 막내가 보여준 '순수한 열정'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앤이 든든한 막내미(美)로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KBS2 ‘더 유닛’ 방송 캡처사진=KBS2 ‘더 유닛’ 방송 캡처




지난 주 7, 8회 방송에서 앤은 여자 하양팀의 막내이자 센터로 미션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침대에서 안무 동작을 하고 텅 빈 연습실에 1등으로 등장해 안무 영상을 보며 연습에 돌입한 그녀에게선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


연습실에 모인 멤버들에게 안무를 가르쳐줘도 되겠냐며 적극적으로 나선 앤은 안무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짚어내며 연습을 주도했다. 이에 팀원들은 나이보다 성숙한 그녀를 든든하고 기특해했으며 시청자들도 이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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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앤은 아쉽게도 최종 평가 무대 마지막에 안무를 틀려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열심히 연습했지만 센터라는 부담감에 긴장을 많이 했기 때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과 욕심이 있었던 만큼 스스로에게도 실망했다는 마음을 내비친 그녀지만 이번 미션을 통해 불타는 열의를 엿볼 수 있었기에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 나갈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앤을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126명의 참가자를 만날 수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이번 주 토요일(25일)부터 밤 10시 45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겨 방송된다. 모든 국민들이 유닛 메이커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1차 국민 유닛 투표는 12월 3일(일) 오전 10시에 마감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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