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진공, 24일 CEO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 조찬 세미나 개최

11월24일 서울 삼성동 대명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강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리더십 전문 교육기관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명 소노펠리체컨벤션 3층 사파이어홀에서 중진공 연수사업에 참여한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두 번째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조찬 세미나에는 생태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초대 국립생태원장을 지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최재천 교수는 방송과 언론 등을 통해 생태학의 대중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개미 제국의 발견’, ‘다윈 지능’ 등이 있다.


최 교수는 “인간은 끊임없이 자연으로부터 물질적 혜택은 물론 삶의 지혜를 얻어왔다”며 “그 동안 연구해온 동물들의 행동과 인간 사회의 현상을 비교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맞추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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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 세미나 참석대상은 중진공 연수사업(중소기업연수원, 대구경북연수원, 호남연수원, 부산경남연수원,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 참여한 모든 중소기업 CEO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리더십연수원(033-550-5005·leeki@sb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CEO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는 중소기업 CEO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제시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진행됐다. 지난 11월3일에는 최진석 서강대 교수의 인문학 특강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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