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윤종규(왼쪽) KB금융그룹 회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KB금융그룹은 22일 서울시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18나눔캠페인’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사회 전반에 걸친 모금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이다.
100억원 규모의 성금은 KB금융그룹의 전 계열사에서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은 국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진심을 담은 활동으로 국민에게 사랑 받는 진정한 국민의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성금기탁 외에도 12월 한달을 ‘KB 따뜻한 겨울나눔’ 기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사회공헌 집중 실천기간을 매년 운영해 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