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라이프스타일웨어 - 겨울 녹이는 롱패딩] 노스페이스 “1.3kg 가벼운 무게 …팀코리아 벤치코트”





올겨울에도 한파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롱다운·부츠 등 다양한 방한 아이템이 인기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 선수 및 연예인이 즐겨 입던 롱다운(벤치파카)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전 연령층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익스플로링 코트(EXPLORING COAT·사진)’는 올 시즌 출시된 대표 롱다운 제품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트레이닝복(벤치코트)으로 지급될 예정이라 ‘국가대표 롱다운’이라고 불린다. 이미 1차 생산분이 모두 완판되고 지속적으로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따뜻한데다 1.3㎏의 가벼운 무게감과 통기성을 갖춰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 시에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밑단 쪽으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넓어지는 퀼팅 라인을 적용해 디자인적인 변화를 줬으며 소매 안쪽에 이너 커프스를 적용해 외부 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색상은 블랙·네이비·화이트 및 레드 네 가지로 가격은 39만9,000원.


또 30여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평창 2018’ 프린트와 ‘국기 와펜’ 등 올림픽 상징을 부착한 국가대표 롱다운 ‘익스플로링 코트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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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제품인 노스페이스 ‘익스플로링 2 코트( M’S EXPLORING 2 COAT)’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무릎 아래까지 오는 롱기장에 V자 퀄팅과 소매 부분에 부착한 브랜드 로고를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안쪽 칼라 부분에 따뜻한 감촉의 보아 원단을 적용해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두 가지이며 가격은 29만원.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스키 다운 코트(SKI DOWN COAT)’는 땀과 내부 습기에 의한 추위를 방지하기 위해 복층 구조를 적용하고 방수 및 발수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DRYVENT) 소재를 사용했다. 제품 이름대로 스키 선수 및 코치들에게 인기가 많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겨울철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색상은 블랙·카키·네이비 세 가지로 가격은 49만원.

노스페이스는 신고 벗기 쉬운 슬립온 스타일의 겨울 방한화 ‘뮬 슬립온 콜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 충전재와 생활 방수 기능을 적용해 추운 날씨에도 가볍고 따뜻하게 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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