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귀순 북한 병사 cctv’ 내리자마자 총격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 목숨 걸고 도망쳐

‘귀순 북한 병사 cctv’ 내리자마자 총격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 목숨 걸고 도망쳐‘귀순 북한 병사 cctv’ 내리자마자 총격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 목숨 걸고 도망쳐




오늘 22일 유엔사령부는 지난 13일 오후 북한 병사의 귀순 장면이 생생하게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따.


공개된 귀순 북한 병사 cctv에는 북한 병사가 차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는 모습부터 시작된다.

MDL 쪽으로 질주하다 멈춰선 차량에서 내려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귀순한 북한 병사의 모습이 그대로 찍혀있다.


또한, 귀순한 북한 군인이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북한군이 쫓아와 등 뒤에서 총격을 가하며 CCTV에는 14명의 북한군 신속대응병력이 JSA 북측에 집결한 장면도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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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유엔군사령부는 채드 G 캐롤 유엔군 사령부 공보실장의 공식브리핑을 통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CCTV 장면을 공개했으며 지난주 예정됐던 CCTV 공개를 연기한 지 1주일 만으로 알려졌다.

이어 채드 G 캐롤 유엔군 사령부 공보실장은 “해당일자에 발생한 사건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데에 있다”면서 공개목적을 전했다.

한편, ‘귀순 북한 병사 cctv’를 본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 “완전 긴박해” “정말 목숨을 걸고 도망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N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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