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멤버 이던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펜타곤 미니 5집 ‘DEMO_02‘ 기자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자체 제작돌 펜타곤이 새 앨범으로 또 한 번의 성장을 증명했다.
2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그룹 펜타곤의 미니 5집 ‘데모_02(DEMO_02)’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새 앨범에는 보컬 담당 멤버들과 랩 담당 멤버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유닛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 가운데 펜타곤 래퍼 3인방(이던, 유토, 우석)은 박력 있고 스웨그 넘치는 트랩 비트 위에 개성 넘치는 매력이 더해진 ‘프리티 보이즈(Pretty Boys)’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던은 “‘프리티 보이즈’는 지난 앨범에 들어간 랩 유닛곡의 파트 2라고 볼 수 있다. 지난번에는 멋있게 랩을 했다면 이번에는 예쁘게 랩을 해보자고 상의해서 만든 곡이다”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열심히 만들었다. 곧 있을 콘서트를 통해 팬 분들에게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런어웨이(RUNAWAY)’는 리더 후이와 Flow Blow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렬한 인트로와 박력 넘치는 사운드가 눈길을 끈다.
한편, 펜타곤은 이날 MBC 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