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업종지수 가운데 증권업은 4.47%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별로 유진투자증권(001200)이 14.04%로 가장 크게 올라 3,6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뒤를 이어 유안타증권(003470)(10.35%), 한화투자증권(003530)(6.63%), 미래에셋대우(006800)(6.22%), 키움증권(039490)(5.99%)등의 순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이 모회사 한국금융지주(071050)도 3.13%상승해 6만9,200원을 기록했고 NH투자증권(005940)(3.93%), 삼성증권(016360)(2.13%)도 상승마감했다.
증권주의 상승은 국내 증시의 상승랠리로 인해 증권사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상반기 코스피에 이어 하반기 코스닥시장까지 거래량 늘어나면서 주식 중개와 신용융자에 따른 증권사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