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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하이투자증권 “4차산업혁명 관련주 지속 상승 기대”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제약·바이오주들이 하락했음에도 제4차 산업혁명의 관련주인 스마트카, 스마트팩토리, 통신인프라, 콘텐츠, 의료용 로봇, 지능형정보기술(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IT소재 등이 상승흐름을 보이면서 앞으로의 상승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 우리나라만의 리그가 아닌 전세계 제4차 산업혁명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어서 그 지속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문재인 정부에서는 김대중 정부의 규제개혁을 통한 벤처육성 정책 등을 근간으로 두고 향후 여러가지 혁신성장 전략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됨. 지난 2일 창업과 투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회수시장인 코스닥 독립성 강화, 혁신기업의 코스닥시장 진입장벽 완화, 연기금 등의 코스닥시장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발표했으며 다음달에는 코스닥 시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발표할 예정. 규제 재설계와 관련해선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엔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추진에 나서는데, 규제샌드박스는 ICT와 기존산업이 융합되는 분야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으므로 수혜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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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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