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웨이, 깨끗한 물로 담근 ‘동치미’ 함께 나눠요!

‘제2회 동치미 나눔행사’ 개최

이해선(앞줄 왼쪽) 코웨이 대표가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재료를 준비해 동치미를 담그고 있다.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이용해 동치미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동치미 나눔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사진제공=코웨이이해선(앞줄 왼쪽) 코웨이 대표가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재료를 준비해 동치미를 담그고 있다.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이용해 동치미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동치미 나눔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021240)의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코웨이는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코웨이 임직원들이 모여 직접 동치미를 담가 소외계층과 현장의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동치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동치미 나눔 행사는 코웨이의 대표적인 물 관련 사회공헌 활동이다. ‘깨끗한 물, 마음을 담다’ 란 슬로건에 따라 깨끗한 물로 직접 담근 동치미를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물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활동 중 하나다. 코웨이는 대한민국의 물 대표 기업이란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동치미를 만들 때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이용한다.


이날 행사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약 250명의 임직원들과 코웨이 우수 고객 50명이 함께 동치미를 담그며 의미를 더했다. 식품 명인 제 58호로 지정된 이하연 명인이 직접 행사장에서 전수한 전통 동치미 레시피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총 1만4,000L의 동치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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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당일 행사장에서 바로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 동치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이해선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 지국을 방문해 손수 담근 동치미를 현장 가족들에게 나눠줬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동치미를 담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은 깨끗한 물이 필요하고, 마음을 담아야 한다는 점에서 물 기업 코웨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과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최근 지진 피해로 깨끗한 물이 필요한 포항 이재민들에게 정수물 1만 병을 전달할 계획도 밝혔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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