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평소 독설을 즐겨 했던 김구라도 김부선으로 인해 역으로 당황해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작가 곽상원 박숙진?연출 한영롱)에서는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부선은 평소처럼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부선은 김구라를 보고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던 것. 더 나아가 김부선은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의 이야기를 하며 호감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라디오스타’에서 김부선은 난방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이웃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던 김부선은 사실과 다르다며 그간 있었던 일을 전했다. 그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드라마 ‘히트’, ‘천일의 약속’, 영화 ‘몬스터’, ‘황진이’ 등에 출연해 조연했다. 최근에는 예능 ‘엄마의 소개팅’에 딸 이미소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