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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현태 부본부장, 유골 발견 2시간 만에 보고받았으나 알리지 말라고 지시

입력2017.11.23 17:16:37 수정 2017.11.23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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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부본부장 /연합뉴스김현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부본부장 /연합뉴스


김현태 부본부장, 유골 발견 2시간 만에 보고받았으나 알리지 말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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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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