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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목] YG엔터, '방예담 데뷔' 앞두고 주가 기대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신인 보이그룹 데뷔를 앞두고 최근 주가 부진을 넘어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DB금융투자는 “2018년 방예담이 포함된 신인그룹에 JTBC에서 방송되는 믹스나인을 통해 데뷔할 그룹까지 두 팀이 데뷔해 빠르게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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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K팝스타 시즌2준우승 이후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방예담과 최근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최현석이 포함된 데뷔 그룹을 준비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수익원인 빅뱅은 최근 태양과 지드래곤의 군입대로 활동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크지만 권윤구 연구원은 :이를 감안하더라도 이 달 시작한 65만명 규모의 일본 돔투어가 내년 1·4분기 실적에 반영돼 역성장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2018년 예상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소폭 감소하지만 아직 실적 추정에 방영하기 힘든 믹스나인과 방예담 소속 신인그룹의 데뷔로 시장 우려와 달리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두 팀 모두 데뷔 전부터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한 후 데뷔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궤도에 진입하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8년 와이지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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