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새책200자]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

'뇌과학 3부작' 완결편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박문호 지음, 김영사 펴냄)=스마트폰의 비밀번호나 현관문의 전자자물쇠 번호가 잘 생각나지는 않아도 손가락은 그 번호를 순서대로 누를 수 있는 이유는 굳이 의식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운동출력으로 인출될 수 있는 절차기억의 특성 때문이다. 숫자를 기억하는 것보다는 첫 숫자를 누르는 동작이 다음 숫자를 누르는 동작을 불러오는 셈이다. 이 책은 박문호의 ‘뇌과학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으로 최근의 뇌과학 연구 성과를 조사, 반영해 뇌 작용을 감각, 지각, 기억, 꿈 중심으로 설명했다. 4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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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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