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재민-수험생 위로, 文 대통령 포항 방문 "시설을 점검할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 강진 발생 9일 만인 오늘 포항 현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당초 지진 발생 직후 포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지진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되면서 오늘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포항 방문 첫 일정으로 포항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로하고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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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피해와 복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으시고 시민들의 민원을 공개적으로 받을 것”이라며 “이재민들의 고충도 직접 청취하시고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 밝혔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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