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GS칼텍스,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 5개 부문 수상



GS칼텍스가 24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으로 ‘영상광고통합대상’을 포함해 ‘온라인광고 통합 대상’,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금상’, ‘프로모션 금상’, ‘공익광고 특별상’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은 대표적 감정노동 직군인 전화상담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익명성에 기댄 언어폭력을 줄이기 위해 통화연결 전 ‘상담원 또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상담원을 대하는 태도 변화를 꾀한 것.


GS칼텍스는 캠페인 전개 이후 달라진 변화들을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3개월 간 1,300만 이상의 영상조회수를 기록하였고, 특히 자발적 영상 공유를 이끌어내 19~24세 연령층에서는 약 43.5%가 광고를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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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작은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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