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노피-제넥신-휴온스, 3개사 2020년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열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제넥신, 휴온스 등 3개사에 대해 2020년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연장하는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뛰어난 연구 개발 투자 실적 및 성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기업을 의미하며 현재 44개사가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3개사에 대한 인증 연장 기한은 2020년 11월27일까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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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혁신형 제약기업인 SK케미칼이 다음달 1일자로 SK케미칼홀딩스(존속)와 SK케미칼(신설)로 분할하는 것과 관련, 분할신설회사인 SK케미칼이 기존 의약품 관련 사업을 모두 승계하는 점을 감안해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를 승계하기로 심의·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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