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KIGAM의 보유기술 중 중소·중견기업이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기에 적합한 4개의 기술을 선정해 세미나·기술소개·상담회 등으로 진행한다.
‘지진의 이해’, ‘4차 산업혁명과 지질자원 기술’ 세미나에 이어 분쇄상태 모니터링 기술(유광석 박사), 전기비저항을 이용한 암반 그라우팅 모니터링 기술(오태민 박사), 건설현장 산성배수 암석의 위험도 평가 및 재이용 기술(전철민 박사), 지반함몰 모니터링 기술(방은석 박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VR을 이용한 체험존 운영과 KIGAM 패밀리기업 30여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간 교류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니즈 파악 및 기술 홍보가 이루어진다
특히 기업이 소액·무상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특허를 이전 및 양도받을 수 있는 특허나눔 상담도 진행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