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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나무, 송길춘 役으로 존재감 발산…내공 강한 연기 예고

배우 윤나무가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7일 윤나무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첫 방송됩니다! 극 중 ‘송길춘’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브라운관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할 나무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려요~ 오늘 밤 10시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윤나무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SM C&C사진=SM C&C


공개된 사진 속 윤나무는 죄수복 차림으로 ‘의문의 일승’ 1회 대본을 들고 살짝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가, 숨어있는 적폐들과 한 판 승부를 펼치는 인생 몰빵 배짱 활극으로, 극 중 윤나무는 강간미수 초범으로 교도소에 수감 되어 있으며, 식탐도 많고 분위기 파악도 못해 교도소 내 왕따인 인물 ‘송길춘’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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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는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 후 ‘모범생들’, ‘로기수’, ‘킬 미 나우’, ‘오펀스’등 다수의 연극, 뮤지컬에 출연하며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브라운관에 데뷔, 병원의 분위기 메이커 ‘인수’캐릭터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이어 출연한 KBS ‘쌈, 마이웨이’에서 최우식(박무빈 역)의 친구 ‘시경’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이에 윤나무가 ‘의문의 일승’을 통해 선보일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의문의 일승’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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