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이노베이션 포항서 구호활동

이정묵(왼쪽 두번째)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과 이강무(〃세번째) 울산공장 경영지원본부장이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옮기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노사가 함께 경북 포항 ‘양덕 한마음 체육관’을 찾아 전국에서 몰려든 구호물품을 화물차에서 내리고 구분하는 작업을 도왔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이정묵(왼쪽 두번째)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과 이강무(〃세번째) 울산공장 경영지원본부장이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옮기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노사가 함께 경북 포항 ‘양덕 한마음 체육관’을 찾아 전국에서 몰려든 구호물품을 화물차에서 내리고 구분하는 작업을 도왔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노사가 함께 경북 포항 ‘양덕 한마음 체육관’을 찾아가 전국에서 몰려드는 구호물품을 화물차에서 내리고 구분하는 작업을 도왔다고 27일 밝혔다. ‘착한 노사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이번 봉사활동은 노조가 먼저 사측에 제안해 이뤄졌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올해 2월 모든 사업장에서 노사가 함께 ‘1인 1후원’ 계좌 모집 캠페인을 펼쳐 3억7,000만여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9월에는 직원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같은 금액을 회사가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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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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