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271560)이 자사의 과자 제품인 꼬북칩의 인기로 이틀 연속 강세다.
오리온은 2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 대비 4.66%(5,500원)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3월 출시한 꼬북칩은 판매량만 5월 500만개에서 10월말 기준 1,800만개를 넘어섰다. 출시 한달 반만에 매출 4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4년 대박을 보인 허니버터칩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오리온 측은 “이대로라면 연내 2200만개 판매를 돌파할 것”이라며 “초코파이, 포카칩에 이어 꼬북칩을 3번째 국내 연매출 1000억원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