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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대통령 오늘 국빈방한…내일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국빈 방한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와 24일 오후 친교행사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국빈 방한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와 24일 오후 친교행사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하는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성남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을 연 데 이어 시리세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이 끝나고 나면 협정 서명식, 국빈만찬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시리세나 대통령의 방한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서남아시아로 확장해 ‘균형외교’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스리랑카 대통령의 방한은 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이어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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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외국 정상의 국빈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손샛별인턴기자 setja@sedaily.com

손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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