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서울경제TV] 롯데제과 유산균 과자 '요하이' 인기

롯데제과의 유산균 비스킷과 초콜릿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유산균 과자 대표브랜드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의 광고 모델로 프로듀스101 시즌2의 데뷔팀 ‘워너원’을 전격 발탁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0 시즌2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11명의 아이돌 그룹이다.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가 워너원과 협업하면서 인기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요하이는 유산균 그릭요거트 샌드를 시작으로 ‘유산균 쇼콜라 밀크 초콜릿’ ‘유산균 쇼콜라 아몬드 초코볼’, ‘요하이 그린 요거트 샌드’, ‘요하아 멀티그레인’,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 ‘요하이 다크 스틱’, ‘요하이 밀크 스틱’ 등 다양하게 라인업을 확대했다.

관련기사



요하이에는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들어있다. 요하이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요하이 그릭요거트 샌드’에는 한 갑당 2억마리의 생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또 대표제품인 ‘유산균 쇼콜라’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서모필루스, 플란타룸)이 한 갑당 20억 마리가 함유된다. 또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와 ‘요하이 초코스틱’에도 한 봉지에 각각 2억 마리의 생유산균이 들어 있다.

유산균 시장의 규모는 꾸준히 커져 지난 2015년 약 1,500억원대에 이를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과자시장에서도 롯데제과가 유산균 과자를 계속 내놓으면서 맛과 영양을 챙기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제과 롯데중앙연구소는 앞으로도 한국유산균학회와 공동연구를 제품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중앙연구소는 현재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와 개발은 물론, 학술활동,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관련 제품 품질제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제과의 다양한 유산균 제품들. /사진제공=롯데제과롯데제과의 다양한 유산균 제품들. /사진제공=롯데제과




이보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