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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 오늘(29일) 개봉, 관람 포인트 #스릴 #콤비액션 #웃음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가 오늘(29일) 개봉 맞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NEW사진=NEW





#1. 다시 나타난 30년 전 미제사건 범인, 압도적인 스릴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반드시 잡는다>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스릴이다. <반드시 잡는다>는 2014년 대한민국 스릴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킨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만에 다시 나타난 미제사건 범인을 쫓는 두 남자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스릴러 장르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공모자들>, <기술자들>과 같이 선 굵은 장르 작품들을 연출해온 김홍선 감독은 스토리, 캐릭터의 합, 편집 및 후반작업 등 모든 요소들의 정교함을 높여 러닝타임 내내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긴장감을 완성시켰다.

#2. 베테랑 콤비 백윤식X성동일, 맨몸액션도 불사


<반드시 잡는다> 속 두 연기 베테랑 배우 백윤식과 성동일의 열연이 영화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다. 백윤식은 앞서 출연했던 작품들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오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과 높은 신뢰를 받았다. 성동일 또한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 관객들로부터 미친 존재감을 입증받았다. 이런 두 사람의 베테랑 콤비 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반드시 잡는다>는 극강의 스릴과 독보적 케미스트리로 뭉쳐 관객들에게 한층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특히, 후반부 범인과 마주한 ‘심덕수’와 ‘박평달’이 빗속에서 범인과 대치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두 배우가 펼친 사투 액션은 <반드시 잡는다>의 역대급 명장면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3일 동안 밤샘 촬영을 강행하는 등 뜨거운 연기 투혼을 벌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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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쾌 통쾌! 30년 미제사건 조사, 사이다 선사

<반드시 잡는다>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웃음과 메시지로 무장한 의미 있는 스릴러 작품이라는 점이다. 한국 영화에서 지금껏 본적 없는 신선한 콤비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백윤식의 ‘심덕수’와 성동일의 ‘박평달’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는 매 순간 예상치 못했던 유쾌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탄탄한 이야기 구조 안에서 두 사람의 캐릭터와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는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페이소스와 뭉클함까지 선사하며 관객을 휘어잡는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사건을 주목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반드시’ 해결하려는 그들의 의지와 끈기는 관객에게 전에 없던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반드시 잡는다>는 바로 오늘 개봉, 관객과 만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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