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전국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9%와 비교할 때 2.4%P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앞서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12.6%도 뛰어 넘었다.
이날 ‘마녀의 법정’은 완벽한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며 내내 악행을 저지르던 조갑수(전광렬 분)는 사형을 선고 받았다.
한편 같은 날 종영한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2.8%, 4.0%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은 4.5%, 4.9%, MBC ‘투깝스’는 3.3%, 3.6%를 차지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