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목포 대양산단 日기업 70억 투자 유치

전남 목포 대양산업단지에 외국기업 투자의 물꼬가 트였다. 일본 식품회사인 아사쿠라노리텐㈜은 대양산단에 70억원을 투자해 수출용 조미김과 초밥용김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회사의 아사쿠라 시지오 대표 등은 최근 박홍률 목포시장을 만나 투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회사는 건축 설계와 금융기관을 물색 중에 있으며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을 위한 신고 절차를 거쳐 공장 건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양산단은 50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분양대상 107만㎡ 중 약 40%인 42만㎡가 분양됐고, 현재 15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또 6개 업체가 공장 건축 중이며 연말까지 5개 업체가 착공할 예정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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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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