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현장] 채경선 “‘옹알스’ 10년 만에 英 웨스트엔드서 공연”

‘옹알스’ 채경선이 웨스트엔드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사진=윤소그룹/사진=윤소그룹




29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는 ‘옹알스’ 공연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옹알스 멤버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옹알스 멤버 채경선은 “매년 목표를 설정하고 이뤄왔다. 그렇게 10년을 해왔는데 공연의 끝은 영국의 웨스트엔드 무대라고 생각했다”라고 이번 공연의 의의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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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이언킹’ ‘위키드’와 함께 한국 공연이 걸리게 된 것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개그맨 윤형빈이 이끄는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옹알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5주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코미디 전문극장 소호 시어터에서 35회 공연을 펼친다.

옹알스는 저글링과 마임, 비트박스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코미디 팀으로, 지난 8월 2017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위너’ 상을 수상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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