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001680)의 ‘청정원 발효간장(사진)’은 100% 자연 숙성으로 지난 1997년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이래 등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장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상은 지난 2015년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한 바 있다. 자연이 만들어 내는 건강한 간장의 의미를 되살린다는 취지로, 제품명에 ‘발효’를 넣어 제대로 자연 숙성 발효시킨 제품만 만든다는 점을 강조했다. 숙성기간을 2배로 늘린 1년 숙성 간장 제품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 취향에 따라 맛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양조간장 ‘깔끔한 맛’과 ‘깊고 풍부한 맛’, 양조 진간장 ‘진한 맛’과 ‘진한맛 플러스’로 나눈 신제품을 출시했다.
문형두 대상 마케팅본부 장류담당 팀장은 “우리 전통 간장은 자연재료와 기다림을 통해 만들어지는 진정한 슬로우 푸드”라며 “발효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 온 발효의 명가답게 앞으로도 전통을 그대로 담은 자연 발효 간장만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주력 제품인 양조간장과 양조 진간장 외에도 프리미엄 간장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1년 숙성시켜 깊은 맛과 향이 살아있는 ‘1년 자연숙성 발효양조간장’을 비롯해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한식(조선)간장인 ‘느티울 한식간장’이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유기농 양조간장’,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프리미엄 저염간장인 ‘염도 낮춘 발효다시마 간장’ 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정 생산으로 5년 숙성 프리미엄 간장을 선보이고 있으며, 10년 숙성 간장 출시도 준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