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서 부산시 출전작품 2개 입상

J-ROBOT팀(조용민·정윤호·이동협·황준태)의 ‘피지컬 도마뱀 로봇’./사진제공=부산시J-ROBOT팀(조용민·정윤호·이동협·황준태)의 ‘피지컬 도마뱀 로봇’./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최근 열린 ‘제1회 3D 프린팅 창작(디자인/제작물) 경진대회’에서 출전작품 2개가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3D 프린팅 대중화 시대를 맞아 3D 프린팅 기술활용 우수 아이디어와 제품을 발굴하고 융합형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 6월 지역 공모를 시작으로 9월 지역 대회, 10월 왕중왕전으로 열렸다. 대회는 창의적 디자인 기반의 3D 프린팅 아이디어 제작물, 로봇·ICT 등과 융합한 움직이는 창작물 부문으로 나눠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열렸다. 부산시 2개 팀은 최종 왕중왕전에 올라 4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J-ROBOT팀(조용민·정윤호·이동협·황준태)의 ‘피지컬 도마뱀 로봇’은 움직이는 창작물 부문 1등으로, 어반울프게임즈(강병직 대표)의 ‘가상현실 기반의 스프레이 아트 제품’은 아이디어 부문에서 2등으로 뽑혔다. 최종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ICT 3D 프린팅 콘퍼런스 2017’에서 열린다. 수상작 전시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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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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