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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홍수아, 중국 생활이 힘든 이유는?

‘라디오 스타’ 홍수아, 중국 생활이 힘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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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홍수아가 장거리 연애 고충을 토로했다.


홍수아는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중국 진출을 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라디오 스타’에서 홍수아는 “무작정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중국에 갔다. 그래서 중국어를 배웠다”고 설명했다.

‘라디오 스타’에서 홍수아가 반전 매력을 선보인 가운데 지난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밝힌 장거리 연애 고충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홍수아는 “중국 활동을 할 때 힘들게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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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 외로웠다. 중국 촬영장에서는 혼자 한국인이었고 중국 배우들 사이에서는 나에 대한 불신도 있었다. ‘한국인인 내가 어떻게 연기를 하겠냐’는 거다”라며 중국 활동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이날 홍수아는 “외롭다. 영화는 길게 한 달, 두 달 촬영하는데 그동안 매일 촬영만 하고 하니까 남들이 하는 것들을 다 못하긴 한다”며 “한국에서 연애를 하다가도 중국에 촬영을 간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럼 항상 애인이랑 헤어졌다. 그래서 그 뒤로는 연애를 안 하게 됐다.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이 민폐라고 생각했다. 자격이 안 되는구나. 언제부터인가 마음을 비우고 촬영을 가니까 편하더라. 나는 배우니까 좋은 연기로 보답하자는 생각이다”고 당당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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