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사회적기업 떡갈비 세트, TV 홈쇼핑 첫선

행복나래 '상품경쟁력 강화사업' 통해 경쟁력 제고

11.30(목) 오후 3:10~3:40(GS홈쇼핑 도네이션 방송)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정성껏 빚은 이레밥상 떡갈비



사회적기업 초아푸드(대표이사 : 이석안)가 11월 30일 오후 3시 10분부터 GS홈쇼핑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이레밥상 떡갈비’를 선보인다. 이레밥상 떡갈비는 100% 국내산 돈육과 한우를 사용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해 더욱 믿을 수 있는 먹거리다. 또한 신선한 국내산 야채와 과일로 맛을 내며, 지역 내 호텔 쉐프가 심혈을 기울인 레시피를 사용해 깊은 맛을 자랑한다.

이번에 방송되는 이레밥상 떡갈비세트는 가지맛(전통 오리지널, 매콤, 치즈, 강황)으로 기획되었다. 팩 하나 당 100g의 떡갈비 4개가 개별포장 되어 있으며, 각 맛 별로 2팩씩 총 8팩의 푸짐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소비자들에게 맛과 실속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설립된 초아푸드는 ‘내 가족이 먹는다’라는 생각으로 빠른길보다는 바른길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모든 원료는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에 구매하며, 엄격하고 체계적인 축산물 관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축산물 가공제조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달에는 HACCP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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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대표: 김태진)의 ‘상품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하여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가속도를 냈다. ‘상품경쟁력 강화사업’은 사회적기업 상품을 진단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상품의 개발/개선을 돕고 유통망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육성사업이다. 초아푸드는 행복나래로부터 HACCP 인증 컨설팅과 패키지 디자인에 필요한 비용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이번 방송은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행복나래와 GS샵,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함께 협업하여 진행하는 도네이션 방송이다. 판매 수익금은 고령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 고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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