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소방관용 열화상 카메라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대상



지난 29일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임팩트 부문 대상을 받은 ‘이그니스팀’이 본인들이 개발한 화재 현장 인명 구조를 위한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소방관용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한 ‘이그니스팀’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임팩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서는 ‘가상 버스 정류장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문창준·최소정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 서울 R&D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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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임팩트 부문 대상은 이그니스팀이 받았다. 기존에 소방서에서 사용하던 카메라보다 저렴하고 조작이 편리한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삼성 투로모우 솔루션 수상작들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대상작인 가상 버스 정류장 생성 앱은 버스 이용객의 이동 거리를 줄여준다. 기존의 정류장 인근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새로운 정류장을 설정하면 버스가 새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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