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0일(목)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말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26회 중 한 장면의 비하인드로, ‘희카페’ 사장 선우희가 아닌 남구(최귀화 분)의 회상 속 대학생 선우희(정소영 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파마머리 대신 긴 생머리에 화사한 메이크업, 다채로운 색상의 아우터를 코디해 새침하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완벽 변신한 정소영은, 베레모와 헤어밴드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패셔너블함을 더하기도.
이와 함께 극에 대한 정소영의 남다른 열정도 눈길을 모은다. 극 중 극히 일부 등장하는 회상씬임에도 불구, 본인이 직접 의상부터 액세서리까지 셀렉하는 등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체크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카페사장님 현역 여대생이라고 해도 믿을 듯”, “지난주 회상씬에서 완전 예뻤는데 ㅠㅠ 청순 끝판왕!”, “대학생 버전 희 자주 보고 싶은데... 회상씬 자주 보여주세요”, “이 미모 실화냐? 남구가 20년 동안 기다릴 만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정소영이 ‘캠퍼스 여신’에 등극한 가운데, 시청률 40% 달성을 눈앞에 두며 ‘국민 드라마’라는 호칭을 얻은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