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은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7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과 품질이 우수하다고 검증된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수출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조달제도를 통한 기술개발 견인 정책과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확산노력을 소개하고 “이번 전시회는 국제기구 조달과 개도국 프로젝트 참여 등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이어 9개의 해외진출 유망 조달우수기업이 참여한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관을 방문,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