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1분에 100페이지'…초고속 기업용 프린터 나와

한국엡손,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8종 선봬

한국엡손 모델들이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틀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론칭 간담회에서 초고속 기업용 A3 복합기 시리즈 워크포스 ‘WF-C20590’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단 1분만에 100페이지를 인쇄(100ppm) 할 수 있다. 앱손의 신기술인 ‘프리시전코어(PrecisionCore) 라인 헤드’를 적용해 잉크분사 헤드를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전체 폭을 한번에 인쇄한다./사진제공=한국엡손한국엡손 모델들이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틀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론칭 간담회에서 초고속 기업용 A3 복합기 시리즈 워크포스 ‘WF-C20590’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단 1분만에 100페이지를 인쇄(100ppm) 할 수 있다. 앱손의 신기술인 ‘프리시전코어(PrecisionCore) 라인 헤드’를 적용해 잉크분사 헤드를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전체 폭을 한번에 인쇄한다./사진제공=한국엡손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가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틀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론칭 간담회에서 초고속 기업용 A3 복합기 시리즈 워크포스 ‘WF-C20590’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단 1분만에 100페이지를 인쇄(100ppm) 할 수 있다. 앱손의 신기술인 ‘프리시전코어(PrecisionCore) 라인 헤드’를 적용해 잉크분사 헤드를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전체 폭을 한번에 인쇄한다./사진제공=한국엡손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가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틀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론칭 간담회에서 초고속 기업용 A3 복합기 시리즈 워크포스 ‘WF-C20590’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단 1분만에 100페이지를 인쇄(100ppm) 할 수 있다. 앱손의 신기술인 ‘프리시전코어(PrecisionCore) 라인 헤드’를 적용해 잉크분사 헤드를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전체 폭을 한번에 인쇄한다./사진제공=한국엡손


‘1분에 100페이지’

한국엡손이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초고속·초대용량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8종을 선보였다.

먼저 ‘워크포스 WF-C20590’은 초고속 엔터프라이즈 A3 복합기 시리즈로 단 1분만에 100페이지를 인쇄(100ppm)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잉크분사 헤드를 좌우로 움직일 필요없이 전체 폭을 한번에 인쇄할 수 있는 엡손의 신기술인 ‘프리시전코어(PrecisionCore) 라인 헤드’를 적용했다. 이로써 출력 속도를 높였고 양면 인쇄에도 감속 없이 100ppm을 유지한다.


함께 선보인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워크포스 WF-C869R’은 초대용량의 잉크팩을 장착해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한번의 잉크 장착으로 흑백 기준 최대 8만6,000매를 인쇄할 수 있어 장당 출력비용이 레이저 복사기의 5분의 1 수준까지 줄일 수 있다. 또 전용 솔루션을 이용해 한번에 여러 대의 복합기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디 인증기능으로 소규모 오피스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도 안전하게 문서 보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디자인과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시리즈 5종(L4150, L4160, L6160, L6170, L6190)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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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는 “지난해 한국엡손 창립 20주년을 맞아 B2B 분야 강화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비즈니스 솔루션 출시로 엡손의 주요 산업 부문인 복합기, 프로젝터, 스마트글라스, 로봇 등 전 분야에 B2B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엡손은 사업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다지고 B2B 시장에 안정적인 정착과 시장점유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쿠보타 코이치 세이코 엡손 전무는 “엡손이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가장 집중하는 것은 기술 개발을 통한 하드웨어의 발전”이라며 “향후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엔터프라이즈급 라인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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