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2017 벤처창업대전 국무총리표창 수상

최근 3년간 총 2,454억원 투자해 벤처캐피탈 중 2위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해

스마일게이트 "유망기업과 상생 통해 미래사업 추진"

남기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벤처창업대전’에서 투자지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남기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벤처창업대전’에서 투자지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그룹 벤처투자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벤처창업대전’에서 투자지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온 벤처창업 정보 교류 행사로,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VC) 분야에서 최근 3년간 총 2,454억원을 투자해 전체 벤처캐피탈 기업 중 2위를 기록한 점과 투자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지향하며 건전한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서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기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대표는“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벤처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정부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스마일게이트 그룹과의 전략적 연합을 통해 성공 신화를 함께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투자는 물론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포함한 경영 멘토링 등 보다 폭넓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00년 최초로 창업투자조합을 결성한 이래 30여개 이상의 투자조합을 운영하며 약 200여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를 통해 4,000여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오고 있다. 특히 고도의 기술력과 장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 및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에 총 590억원을 집중 투자함으로써 벤처기업 성장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기 위해 50여개 이상의 경쟁력 있는 지방 기업들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로 앞서 지난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6 우수 벤처캐피탈 최대투자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양사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