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워홈, 포항 지진 피해 주민에 생수 2만병 지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했다.

아워홈은 지난 28일 포항시청 측에 자사 생수 제품 ‘아워홈 지리산수(500㎖)’ 총 2만 병(1,000박스)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리산수는 양덕 한마음 체육관으로 전해져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인력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막대한 피해를 안긴 이번 지진으로 많은 상처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워홈의 지원물품이 미력하게나마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현장 피해 복구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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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7월 아워홈은 청주 지역 수해지역에 ‘아워홈 지리산수’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자사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용산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1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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