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시아나항공, 연말 맞아 서울 강서구청에 쌀 650포대 전달

오근녕(오른쪽)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이 30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구청에서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에게 쌀 650포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관내 20개 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생활보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된다. 아시아나는 2006년부터 1시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된 쌀을 구매해 본사 소재지인 강서구청에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오근녕(오른쪽)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이 30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구청에서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에게 쌀 650포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관내 20개 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생활보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된다. 아시아나는 2006년부터 1시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된 쌀을 구매해 본사 소재지인 강서구청에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650포대를 본사 소재지인 서울 강서구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관내 20개 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생활보호 대상자를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강원도 홍천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된 쌀을 구매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임직원 급여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의 정성이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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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와 인천지역 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제공하는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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