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번 주말에 백화점서 겨울 외투 장만하세요

롯데·현대·신세계百 아우터 세일

1일부터 3일간 최대 70% 할인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주요 백화점들이 겨울 외투 할인판매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인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잠실점에서는 오는 12월3일까지 ‘윈터 아우터 패션 페어’를 열고 네파, 블랙야크, 라푸마 등 총 7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양한 외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도 오는 12월3일까지 ‘영패션 아우터 초대전’을 열고 주크, CC콜렉트, 메종드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외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069960) 역시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3일 간 백화점·아울렛·온라인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아우터 할인전을 진행한다. 브랜드별로 아우터 물량을 30% 이상 늘려 역대 최대인 총 100만 점, 2,00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 행사는 현대백화점 전점(15개)과 아울렛(5개), 온라인쇼핑몰(더현대닷컴)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패딩, 코트, 모피 등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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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도 다양한 아우터 행사를 준비했다. 본점은 내달 1일부터 ‘모피 커리어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선 최대 70%의 할인가에 인기 모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남성·아웃도어 패딩 아우터 팩토리’를 진행한다. 블랙야크,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 12개와 캠브리지, 킨록앤더슨, 티아이포맨 등 남성복 브랜드 12개가 참여한다. 80억원 규모 물량이 쏟아진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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