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강남 서초 ‘마제스타시티’ 속속 입주사 확정

강남권내 8번째로 큰 규모의 신축 복합시설…최고수준 주차용량 보유



강남권 내에서 8번째로 큰 규모의 신축 복합시설인 마제스타시티가 지난 6월 준공한 이후 입주사를 속속 확정하고 있다.

마제스타시티는 지하 7층~지상 17층의 타워원, 타워투 2개동에 연면적 82,770㎡의 매머드급 스마트 오피스 빌딩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마제스타시티 입주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최근 도심의 오피스 공실률이 높은데 비해 임차임들의 실질적 편의를 높였기에 활발히 입주사가 확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로는 마제스타시티는 에코 프리미엄을 갖췄기 때문이다. 오피스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4배 면적 54만㎡의 청정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근처 몽마르뜨 공원과의 접근이 용이하여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환경 조성과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입주기업 및 입주자들을 위한 여유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친환경 오피스의 면모로 국토교통부에 의해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인증된 시설로 태양광발전, 지열낸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100% LED조명,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 등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게 설계되었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건축자재 사용·시공으로 LEED CS 플래티넘(Platinum) 최고 등급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마제스타시티의 임차인들의 실질적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강남 최고 수준의 주차용량을 갖췄기 때문이다. 오피스 총 주차대수는 635대로 여유로운 주차용량과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운영으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 오피스 단지 내 안전을 강화해 임차인들의 실질적 편의를 높였다.

관련기사



각종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2018년말 완공 예정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될 경우 그 동안 단절된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되어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정보사령부 부지에 개발 예정인 복합문화센터는 예술의전당~서리풀공원~새빛섬에 이르는 문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마제스타시티 오피스 두 개 동 모두 활발히 입주사가 확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워원은 건물 면적 약 80%의 임대 계약을 완료 했으며, 타워투는 약 30%로 2개동 모두 지속적으로 임차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입주가 확정된 곳으로는 올림푸스, 스마트스터디, 락앤락, 미샤, 펍지(블루홀지노게임즈 사명 변경), 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유니클로 등이 있다.

마제스타시티의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와 대표번호 1644-1770 으로 문의가 가능하며, 현재 막바지 임차사를 모집 중에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