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치어리더 박기량이 수준급 가창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인의 화려한 외출’ 편으로 최일화, 김명국, 홍경인, 박준면, 붐, 김진우, 박기량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처음엔 부담이 많이 됐지만 거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기량은 정수라의 ‘환희’로 무대에 올라 치어리더만이 보여줄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박기량은 기대 이상의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결국 박기량은 판정단의 투표 결과, 375표를 얻어 김진우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