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지난 2일 서울 천연동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제빵사를 꿈꾸는 사회 취약계층에 베이킹 도구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석순 신세계푸드 인사담당 상무와 김호규 구세군 서울후생원장이 참석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발효기, 냉장고, 믹서 등 약 800만원 상당의 베이킹 도구들을 기증했다.
아울러 신세계푸드는 이날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 신세계푸드 소속 제빵 기능사와 임직원 10여 명이 후생원생과 장애아동 15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