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조한선이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 캐릭터로 전격 변신에 나섰다.
2003년MBC 청춘시트콤 [논스톱3]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조한선은 이듬해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 ‘반해원’ 역을 소화, 소녀 팬들을 열광케 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를 통해 정의로운 경찰 ‘태주’역으로 분해 한층 선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선임 경찰로 등장하는 국민배우 박철민과의 환상 호흡은 물론 스릴 넘치는 추격신 등 고강도의 액션연기까지 확인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또한 극중 ‘찬미’(윤소이)를 향한 애틋한 감정연기는 다시 한 번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조한선을 비롯한 아시아를 넘어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성훈과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는 윤소이 등이 출연하며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비롯한 손병호, 박철민, 공정환, 공현주 등 명품조연들의 열연이 더해져 최고의 감성 액션 느와르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2018년 가장 강렬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오는 1월 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