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1차 탈락 면제권과 비의 컴백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 리스타트 미션 결과가 발표됐고, 방송 말미에는 비+유닛의 합동 공연 무대가 공개됐다.
여자 팀은 조 편성 당시부터도 보컬 최강군단이라고 불리며 우승이 유력한 후보로 불렸던 초록 팀이 마마무의 ‘넌 is 뭔들’ 무대를 선보인 뒤 1위를 차지했다.
혜연은 SNS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동고동락한 베스티 혜연, 강민희, 양지원, 윙스 예슬, S.E.T 은이, 주, 한아름, 마틸다 해나, 굿데이 희진의 단체사진과 함께 우승 소감을 게재했다.
또 “비 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서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2017년 최고의 순간!”이라며, 무대를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선배 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혜연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흠잡을 데 없는 보컬 실력으로 선배 황치열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