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겨울철 가족과 특별한 여행 마련

특별기획 프로그램, 실내·외 프로그램 등 동절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다양한 동절기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한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우선 1박 2일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북스테이 : 자연의 품에 안겨 책을 읽다’를 이달 16~17일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르면서 가족과 함께 수목원의 겨울 분위기를 한껏 즐기고 저자와의 만남, 수목원 산책 및 전체 관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12월중 매주 수~토요일 나눔 트리, 겨울눈 컬러링, 자연물 공예, 다육이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실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눔 트리’는 야생동물의 먹이를 활용한 트리 꾸미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되고 ‘겨울눈 컬러링’ 프로그램은 겨울눈의 구조와 특징을 그리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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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에는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물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육식물을 이용해 액자를 만들어 일상생활 속에서 식물을 즐기는 그린 인테리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다육식물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눈눈눈 산책, 겨울숲을 걷다+나눔트리 등 동절기 해설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했다.

12월 특별기획 프로그램 및 실내·외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앞으로도 동절기 추운 날씨를 이길 수 있는 1, 2월 특별 겨울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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