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7일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 실무급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투자유치단은 개별 기업 투자면담과 함께 정밀화학, 자동차부품 투자가를 대상으로 울산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 먼저 5일에는 울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도쿄의 한 기업을 방문해 그간의 투자계획 진행상황과 변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6일에는 오사카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울산의 투자환경과 유망 투자입지를 소개한다. 투자유치단은 이어 2010년 국내기업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와 합작투자로 한국에 진출한 모리타화학공업을 찾아 글로벌 시장 전망과 향후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맞춤형 투자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